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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
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
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